미술의 역사 1

아르떼 미술과 함께하는 미술의 역사 1

미술이란 무엇일까? 미술은 예술은 한 장르이다. 예술이라는 단어는 어찌 보면 거리감 있어 보이지만 세상을 살아가며 예술을 접하지 않은 사람들은 없다. 실생활을 살아가며 우리가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모든 것은 미술이다. 길 가며 보이는 자동차, 마켓에서 보는 상품 패키지, 잠을 잘 때 덮는 이불 모두 미술이 없으면 탄생할 수 없다. 인류와 미술의 역사는 길고, 그 역사들은 인류를 끊임없이 발전시키며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낸다.


미술 역사의 시작 :: 선사 시대

선사 시대 때의 인류에겐 아직 문자가 없었다. 중기 석기 시대때부터 도구의 사용으로 인류의 음악 그리고 미술 체계적으로 발전하였다. 문자가 없었기 때문에 선사 시대에는 그림을 통하여 생활을 기록하였다. 또한 이때의 그림은 예술의 목적이 아니라 사냥을 위한 실용적 목적이었다. 예를 들어 사냥 당한 동물의 그림을 벽이다 돌에 새김으로서 다른 사람에게 이 동물을 사냥하기 위해서는 어디를 노리고 공격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었다. 또한, 무언가를 보면서 실시간으로 묘사를 한 것이 아닌 기억에 의존하여 자신의 지식으로 (기억하는 대로) 무언가를 그렸다. 동굴의 벽에 그림을 그린 동굴 벽화, 돌에 그림을 세긴 암각 부조, 삼차원으로 입체 표현을 한 환조 등으로 미술은 인류와 함께하기 시작하였다.


선사 시대를 잇는 고대 시대의 미술

선사 시대를 지나 인류는 고대 시대를 맞이했다. 고대 이집트의 미술은 미술 역사 중 가장 중요한 시기 중 하나이다. 고대 이집트는 북부 아프리카의 나일 강 주변에서 형성되었다. 문명이 형성된 고대 이집트인들은 그들이 믿는 사후 세계와 살아있는 신으로 숭배 받는 파라오를 중심으로 그 당시 사상을 기록하였다. 고대 이집트의 미술을 관찰하면 파라오와 태양신에 대한 믿음, 그리고 죽음 뒤 사후 세계로 이어지는 영원성에 관한 사상을 엿볼 수 있다.


고대 이집트의 미술과 분석

이집트 예술은 위계 제도적 비율을 사용하였다. 크기는 상대적 중요성을 나타낸다. 신이나 파라오는 다른 인물들 보다 크게 그려지고 고위 관리나 다른 중요한 인물은 보통의 크기로 그려졌으며 서민, 노예, 동물, 나무, 그리고 건축물의 디테일은 제일 작게 그려진다. 위의 그림의 제목은 “사자의 서”로 사람이 죽고 매장된 후의 사후 세계를 설명하는 안내서이다. 이 벽화를 관찰해 보면 생명의 신이며 부활의 신 인 오시리스의 크기는 가장 크게 그려졌으며 유일하게 의자에 앉아있다. 수호의 신이며 파라오와 왕권을 상징하는 호루스, 지식과 달의 신인 토트나 죽음의 신 아누비스는 오시리스보다 크기가 작게 그려져 있다. 위계 제도적 비율 뿐 만이 아니라 고대 이집트의 예술은 상징주의를 많이 사용하였다. 상징주의는 그 당시 이집트 인들의 질서와 의식을 확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고대 이집트의 미술은 네가지 색을 사용한다: Kem (검정), Hedj (흰색/은색), Wadj (초록/파랑) Desher (빨강/주황/노랑). 파란색은 다산, 탄생, 그리고 나일강의 생명의 물을 상징한다. 또한 파란색과 초록색은 식물의 색이기에 회춘, 원기 회복을 상징하기도 한다. 높은 신분의 인물에 검정색을 사용할 경우 이집트라는 나라가 설립될 수 있게 도움이 된 나일강의 양분 많은 땅 그리고 다산과 재생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러하여 오시리스 같이 왕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인물들은 피부가 검정색으로 칠해져 있는 경우가 있다. 또한 검은색은 사후세계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아누비스나 토트 같은 장례의 신 또한 검정으로 표현된다. 빨강/주황/노랑은 양면적인 의미가 있는 색이다. 태양이라는 의미가 있기에 파피루스에 붉은 잉크로 중요한 이름을 썼으며, 또한 사막의 색이기에 전쟁의 신인 세트와 연관되어 사용되기도 한다. 이와 같이 고대 이집트의 미술은 사상과 생활 법칙을 보여주는 안내서로서 제작되었다.

선사 시대때는 직접적으로 무언가를 나타냈다면, 고대 이집트의 미술은 상징주의를 사용하여 숨은 의미를 두었으며 그 상징이 무엇을 뜻하는지 아는 사람만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발전되었다.


아르떼 미술과 함께하는 미술 역사 2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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