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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집중력, 산만한 우리 아이, 미술교육이 도움이 될까요?

어린 아이들은 언어 표현력이 서툴기 때문에 내면에 무의식적인 표현으로 가장 순수하게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은 미술활동이다. 마음껏 그리고, 색칠하고, 만들고 생각하고 감상하고, 이러한 활동은 아이들은 욕구와 감정을 발산한다. 또한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속에 창의력은 물론 크고 작은 장애물들을 끊임없이 마주하게 되고 결국엔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과정들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 인내의 과정속에서 아이들은 스스로 또는 선생님의 도움을 통하여 문제의 해결을 경험하고 스스로 완성해낸 성과물을 통해 만족감 성취감을 느끼며 이것이 곧 자존감과 사회성을 동시에 형성시킬 수 있다. 이러한 경험들이 쌓이면서 아이들은 점점 창의력과 집중력, 인내력이 커지며 난관과 두려움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문제 해결능력을 생기고 이에 따른 자신감과 정서적인 안정은 책임감 있는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러므로 초년기의 미술활동이야 말로 무한한 창의력을 품고 자신의 미래의 꿈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독립적이고 긍정적인 아이로 키우는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미술이라고 많은 교육학자들이 확신하는 이유이다.


앞으로의 미래는 더욱 치열한 경쟁사회가 될 것이며 미래 사회의 인재가 갖추어야 할 조건으로 창의성은 필연적이다. 'Creativity'의 중요도가 날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의 교육이 좌뇌교육 즉 논리 이론적 사고에만 그쳐 있었던 것에 비해, 요즘은 아동의 감성 정적 진관 적 지능을 담당하는 우뇌를 발달시키기 위한 많은 교육 프로그램들이 전 세계적으로 연구되고 발표되고 있다. 창의력을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미술은 과학적인 지적 창조 활동과 정서적인 미적 창조 활동이 모두 포함된 종합 교육이며 우뇌 좌뇌의 조화로운 밸런스를 만드는 최고의 교육이다.

창의성 즉 창조적인 발상과 표현을 바탕으로 남들이 생 각지 못한 차별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의 인재를 기르는 교육은 미술임이 틀림없다.


다년간 아동 미술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아르떼 미술의 홍한나 원장은 아동 미술교육의 핵심은 교사, 부모 아동간 창의적인 생각의 상호 교류와 소통으로 이루어지며 더 다양하고 풍부한 미술교육의 연구를 통해 아동미술을 발전시킴으로 아동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이는 실제적인 창작활동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확장하기 위해서 일선에서 뛰고 있는 선생님들의 많은 노력과 열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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